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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목사

영적 자녀를 세우는 해산의 수고 (갈라디아서 4:12~20)

등록 202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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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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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 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 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3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4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15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언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으리라
16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17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게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18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20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오늘의 말씀요약

바울이 처음에 복음을 전했을 때는 그의 육체가 약했는데도 성도들이 그를 천사나 예수님처럼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간하는 이들 때문에 성도들이 참된 말을 하는 바울을 원수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수고를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바울을 환대한 성도들 (4:12~15)
바울의 권면은 신뢰 관계에 기초합니다. 바울은 ‘육체의 약함’ 때문에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말합니다(13절). 육체의 약함은 고린도후서에 언급된 ‘육체의 가시’로 볼 수 있는데(고후 12:7), 이는 눈과 연관된 질환(15절)이거나 뇌전증(간질) 혹은 말라리아 같은 풍토병으로 보기도 합니다. 바울이 갈라디아 성도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의 모습은 육체의 약함으로 인해 시험거리가 될 정도였음에도 성도들은 바울을 업신여기지 않고 영적 부모인 그를 하나님의 천사처럼 영접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관계는 복음을 전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성도의 환대는 사역자가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는 큰 힘이고, 그 결과 성도는 복음의 진리 안에서 하늘의 복을 누리게 됩니다.


- 거짓 교사들이 오기 전까지 바울과 갈라디아 성도들의 관계는 어떠했나요? 사역자를 존중하고 환대하는 일은 내 신앙에 어떤 유익을 주나요?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수고 (4:16~20)
성도는 참된 사역자를 분별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바르게 이끌기 위해 생명을 다해 수고했지만, 거짓 교사들은 성도들을 바울과 이간해 자신들을 추종하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결국 거짓 교사들에게 현혹된 성도들과 바울의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바울은 이에 굴하지 않고 성도들을 다시 복음 위에 세우기 위해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해산의 수고에는 율법에 종노릇하려는 이들에게 그들이 듣기 싫어하는 참된 말을 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사역자와 성도는 영적 부모와 자녀 관계입니다. 어려움을 겪더라도, 넘어진 성도를 일으켜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애쓰는 사역자가 진정한 사역자입니다.


- 거짓 교사들이 성도들에게 열심을 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내가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해산의 수고를 감당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 공동체를 위한 제 열심과 수고가 누구를 향하는지 돌아보길 원합니다. 제 사람을 만들거나 제 만족을 위해서라면 멈추게 하시고, 복음을 드러내고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라면 더 힘을 쏟게 하소서. 지체의 연약함은 덮어 주고 잘함은 칭찬하며 주님의 형상을 이루게 하소서.

  

 

* 생명의 삶 텍스트 콘텐츠 저작권은 두란노서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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